[미디어펜=김은영 기자]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4분기 11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4.36%)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영업학원 매각 관련 자산 처분손실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학습지 매출액은 969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올랐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7.0% 성장했다. 또 전집 부문은 매출액은 456억원으로 3.8% 늘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966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