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10년간 인기리에 연재해온 '복학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간 연재한 우기명 이야기는 이번 주로 마무리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복학왕'에 등장한 다앙한 캐릭터를 모아놓은 일러스트를 게시한 기안84는 "매주 잦은 지각과 부족한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며 성원해준 애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인간적이면서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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