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이휴가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비상한다.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5일 "무대 위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천후 활약해 온 뮤지컬배우 이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휴는 2015년 '베어 더 뮤지컬'의 다이앤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위키드', '메멘토모리', '뮤 하트', '그날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공연 중인 '무인도 탈출기'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취업 준비생 수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과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무대를 넘어 가수 이하이의 '손잡아 줘요' 뮤직비디오에서는 상큼한 과즙미까지 발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휴가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된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스타들의 공간'이자 '집'이라는 뜻으로, 배우 송영재, 정은표, 선우, 연민지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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