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7월 2일 56,967,419표를 받아 제177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태어난 지 9300일 되는 기념일을 맞이한 제니를 위해 팬클럽 블링크가 힘을 모았다. 블링크는 최애돌 제니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제니를 향한 투표를 독려했고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기부요정을 선물할 수 있었다.

제니는 지난 1일, 2018년 발표한 솔로곡 'SOLO'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앞서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5개의 이벤트로 진행되는 '4+1 PROJECT'의 서막을 알렸다.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제니는 지금까지 5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25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15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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