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오른쪽)와 금종익 예탁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지난 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상은 기획재정부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사회적금융 활성화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후보자 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그간 사회적가치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적가치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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