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RX(한국거래소)국민행복재단은 5일 수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5일 수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사진=KRX국민행복재단 제공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은 전문 강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취업 후 나의 금융생활, 나에게 필요한 금융상식을 주제로 교육하는 'KRX 강사파견 금융특강'과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특강, 모의면접 등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이날 첫 번째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전국 특성화고 12개교에서 284명에게 금융 교육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 KRX 강사파견 금융특강은 전국 특성화고 6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012년 첫 발을 뗀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을 통해 지난 9년간 전국 특성화고 총 552개교 8만7077명 학생에게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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