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3290선을 되찾았다.

   
▲ 사진=연합뉴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3.51포인트(0.11%) 상승한 3285.29로 개장해 장중 한때 3300선에 가까이 가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다소 제한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과 26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62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21%) 의약품(2.30%) 전기가스업(1.06%)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종이·목재(-1.20%) 보험(-1.06%) 섬유·의복(-0.9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1%), LG화학(2.47%),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셀트리온(2.63%) 등이 상승한 반면 카카오(-1.57%), NAVER(-0.97%), 현대차(-1.26%), 삼성SDI(-0.14%), 기아(-1.22%)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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