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5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가운데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 창원NC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남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NC 다이노스


월요일인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취소된 경기가 연기돼 편성됐던 것. 하지만 광주, 창원 경기는 다시 우천 취소돼 추후 편성으로 넘어갔다. 

잠실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전, 문학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전, 수원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전 등 3경기는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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