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선물옵션 신규‧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키움증권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고객과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 가운데 올해 1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 고객들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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