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든든한 지원군 이모들과 만나 혼을 쏙 뺏겼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이모들에게 은혜를 갚기로 결심하고 넷째 이모가 있는 한 뜨개방을 찾았다.

뜨개방에는 대세 스타 강남을 보기 위해 찾아온 아주머니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강남은 밀려드는 사인 요청에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특히 지난 ‘더 무지개 라이브-강남편’에서 “너만 그지여”라는 과격한 애정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던 넷째 이모는 위풍당당해진 강남을 보며 감격해했다고.

강남은 연말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이모들을 미처 언급하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하기 위해 고급 한정식을 대접했다. 강남만큼이나 개성 강한 세 이모들은 넘치는 에너지와 쉴 틈 없는 입담으로 강남의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한편 강남과 세 이모들의 왁자지껄한 만남이 공개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