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번 달 중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아, '한국판 뉴딜 2.0' 계획을 마련,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재정부 청사/사진=기재부 제공


이 차관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경제협의회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한국판 뉴딜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한편, 안전망 강화 확대·개편을 포함하는 뉴딜의 진화된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 균형 뉴딜'은 지역별 대표 사업의 체감 성과를 확산하고, 벤처 등 민간투자를 확대해 자생적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지역 균형 뉴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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