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하락했다. 

   
▲ 6일 코스닥 지수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0.23%) 하락한 1044.96포인트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코스닥 지수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0.23%) 하락한 1044.96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7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원, 626억원어치씩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2.09%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출판·매체복제가 1%대 올랐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기계·장비, IT H/W, 건설, 금속,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기타제조일 소폭 올랐다. 

반면 제약, 운송, 방송서비스는 1%대 내렸다.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비금속, 인터넷,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유통, 제조,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IT S/W&SVC 등은 일제히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셀트리온제약(-1.85%), 펄어비스(-4.46%), 씨젠(-4.01%), CJ ENM(-2.70%), 알테오젠(-1.04%)은 내렸다. 카카오게임즈(0.13%), 에코프로비엠(0.33%), SK머티리얼즈(2.71%), 에이치엘비(1.63%)는 올랐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82개, 하락종목은 620개를 기록했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9억3354만주, 거래액은 11조840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 내린 1129.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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