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동엽이 '조선판스타' MC로 확정됐다.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는 진정한 K-소리꾼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로 낙점된 신동엽은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진행 실력과 센스 만점인 입담을 바탕으로 매력을 뽐낸다. 또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대중적이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사진=MBN '조선판스타'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흥이 살아 있는 우리 소리인 국악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로 새로운 오디션 패러다임을 준비한다. '국악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해 국악을 이용한 다양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제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디션에서는 다채로운 장르를 K-소리로 승화할 재능 만렙 인재들을 발굴했다. 입문자부터 숨은 고수까지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던 이번 오디션에는 무려 1000여 명의 차세대 국악 스타들이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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