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프로야구 경기 취소가 잦아지고 있다. 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대구 라이온즈파크의 kt 위즈-삼성 라이온즈,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이 줄줄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져 경기가 열리기는 어려웠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서울 잠실구장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 고척돔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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