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혜연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산수박엔터테인먼트는 7일 "강혜연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산수박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혜연은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는 공연에서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선데이혜연'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 '해바라기 음악다방' 코너를 통해 DJ로 변신,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전 관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의무화, 출입명부 작성, 손 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혜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척하면 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강혜연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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