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장면이 끝날 때마다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국민 조연배우 오달수가 한 전자결제 광고에서 대박 애드리브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국제시장' 오달수의 승진에서 결혼까지 이야기를 다룬, 운명을 바꾼 3초 '승진편' 유튜브 광고

6일 LG유플러스는 배우 오달수를 주인공으로 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 론칭 광고를 공개했다.

페이나우 광고는 최근 1000만 관객몰이를 한 ‘국제시장’에서 명품 조연의 연기를 펼친 오달수가 주인공이다.

명불허전 코믹 연기의 달인인 오달수는 ‘티켓예매편’과 ‘핫딜편’ 등 두 가지 버전의 페이나우 광고에 등장한다. 이 광고에서는 페이나우(Paynow)의 ‘패턴인증’ 기능과 ‘3초 간편결제’를 통해 이용자의 운명이 바뀌는 모습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먼저 오달수는 ‘티켓예매편’에서 직장 상사의 티켓 예매 건을 두고 동료가 복잡한 결제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접한다. 그러나 오달수는 이와 달리 ‘페이나우’의 간단한 ‘패턴인증’을 이용해 순식간에 결제를 끝내고 여유롭게 직장상사에게 티켓을 건넨다. 순간결제로 쾌속승진까지 하게 된다는 스토리다.

또 오달수는 ‘핫딜편’에서도 동료와는 대조족으로 ‘페이나우’의 패턴인증 기능으로 3초만에 핫딜 상품을 결제하고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한편 페이나우는 현재 8만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오프라인 간편결제 확대를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도 앞두고 있다.

페이나우는 최초 1회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 이후,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이용자의 휴대폰번호가 아이디(ID) 역할을 대신해 간편한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패턴인증을 최초 도입해 3초 순간결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