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대구와 부산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됐다.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삼성 라이온즈 경기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 방수포가 깔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삼성 라이온즈


장마전선이 주로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집중 호우를 뿌려 대구와 부산 경기는 전날(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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