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명품 조연 연기를 펼처온 배우 조재윤(41)이 9살 연하인 쇼호스트 조은애씨와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 배우 조재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 대표가, 사회는 컬투가 진행했다.

신혼여행은 16일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블러드’ 촬영으로 미뤘다.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전우치, 추적자, 기황후, 구가의 서, 이산 등을 비롯해 영화 7번방의 선물, ‘미스터고, 용의자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