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 사진=SBS 방송 캡쳐


지하철 환승 음악

환승 안내를 알리는 지하철 환승 음악이 화제다.

지하철 환승 음악음 보통 안내음과 함께 흘러나온다.

지하철 환승 음악은 ‘얼씨구야’라는 곡으로, 작곡가 김백찬이 국악 벨소리용으로 만든 곡이다. 이는 2009년 3월부터 지하철 환승 음악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김백찬 작곡가는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해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이렇게 4가지 악기로 흥겨운 느낌 낼 때 쓰는 자진모리 장단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은 종착역 방송에 ‘휴식’이라는 창작 국악이 나오고, 대전은 대전역에선 ‘대전 블루스’, 종착역에는 황병기 명인의 ‘평화롭게’를 사용하고 있다.

또 부산은 역의 특성에 맞게 8가지 음악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부산을 소재로 한 노래 ‘부산 이곳에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

명절(설)을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법에 관심이 높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은 우선 과일을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지를 살펴야 한다.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며 만졌을 때 단단해야 한다. 또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고 꼭지가 마르거나 빠지지 않은 것이 좋다.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어야 한다.

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다. 꼭지와 그 반대편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은 피해야 한다.

사과는 신문지나 랩, 지퍼백, 위생 봉지 등을 이용해 낱개 포장해서 보관하면 좋다. 저온 보관하면 사과의 당도가 더 높아진다.

쇠고기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유백색의 지방이 조화를 이루며 섬세하고 탄력 있는 고기 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표면의 근막은 요리 전에 없앤다. 갈비의 힘줄은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갈비 특유의 좋은 맛을 낸다.

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 이하에서 보관하고 공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냉동 보관할 때도 비닐 포장 등으로 두껍게 포장해 냉동용 지퍼백의 공기를 최대한 빼면 표면 건조에 의해 고기 색이 변하는 것을 막고 부패를 늦춰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