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의 콜센타'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강남6 유현상, 조장혁, 오종혁, 아웃사이더, 안세하, 산들과 남성미 매력 전쟁을 벌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3회에서는 톱6와 강남6가 매력으로 맞붙는다. 

   
▲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조장혁은 조용필의 '꿈'을, 임영웅은 김장훈의 '나는 남자다'를,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부른다. 또 김희재는 조용필의 '상처'를, 산들은 조항조의 '만약에'를 부르며 남성미를 드러낸다.

임영웅은 점프 수트를 입고 압도적 포스를 자랑한다. 그는 감미로운 유닛 무대와 배꼽 잡는 코믹 댄스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포천 동문이자 백두산 출신인 유현상은 "임영웅은 포천 대표 산인 '왕방산' 같은 존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동원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빠른 템포의 랩 '외톨이'를 여유롭게 소화한다. 이어 그는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에서도 피처링으로 활약하며 'MC 삐약이'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안세하는 반전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임재범을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것. 이에 톱6는 "가수 하셔도 되겠다"며 극찬을 보낸다. 

그런가하면 톱6와 강남6는 강한 남자 메들리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끈다. 걸그룹 노래부터 힙합,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이찬원은 자동차를 타고 등장, '오빠차'를 부른다. 그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랩 실력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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