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일본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한 가운데, 이를 일본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8일 ENCOUNT, MODEL PRESS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의 수록곡 'All Good'(올 굿)이 9일 첫 방송 예정인 도쿄 MX(TOKYO MX) 개국 25주년 기념 드라마 '인생 여러가지'(人生いろいろ)에 삽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아스트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아스트로가 OST에 참여하는 드라마 '인생 여러가지'는 변하지 않는 사랑, 우정, 부모와 자식 사이의 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5명의 형제를 키워온 어머니와 아들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테라니시 유우마가 주연을 맡았다.

ENCOUNT는 "아스트로가 이번 드라마 OST를 위해 새로운 일본어 가사로 가창을 했다. 'All Good'은 방송 본편에 삽입될 예정이며,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스트로가 부른 'All Good'은 멤버 진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린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청량한 멤버들의 보컬이 가미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 사진=판타지오뮤직


한편 아스트로는 꾸준한 상승세로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한류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4월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당시 'All Yours'는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최근까지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주간 유센(USEN) HIT K-POP 랭킹 1위에 타이틀곡 'ONE'(원)의 이름을 올리며 아스트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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