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영애가 또 거액을 기부했다. 이번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9일 이영애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영애는 개인적으로 2억원 이상을 고아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영애의 기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서울아산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강원도 지역 환자들을 위한 1억원, 올해 1월 소아환자의 치료비 1억원을 내놓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서울대와 손잡고 두유 제품을 개발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면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5월 방영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목소리 특별출연을 했던 이영애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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