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19명을 선정, 12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선사는 항만에서 선박 입.출항을 유도하는 전문자격이다.

   
▲ 도선사 업무 광경/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도선사 수습생 합격자들은 이달 중 각자 근무하게 될 항만을 배정받고, 앞으로 6개월에 걸쳐 200차례 이상 도선 실무 수습업무를 하게 된다. 

이어 내년 초 실시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정식 도선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합격자 명단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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