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2PM 찬성과 우영이 다둥이 5인 가족 매물을 찾으러 나선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2PM의 찬성과 우영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5살 첫째 딸과 4살 쌍둥이 형제를 둔 다둥이 가족은 현재 하남의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구한다고 밝힌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의뢰인 아내는 세 아이의 어린이집 픽업을 자신이 맡고 있다고 밝히며, 직장이 있는 강동구 강일역에서 자차 20분 이내의 직주근접 매물을 바랐다. 희망 지역은 구리시와 하남시 그리고 동서울이고, 방 3개 이상을 조건으로 했다. 또, 채광 좋은 거실과 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다.

복팀에서는 그룹 2PM의 찬성과 우영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찬성은 혼자 산 지 8~9년 됐다고 밝히며, 혼자 살면서 얻은 노하우를 ‘운동방’이라고 말한다. 그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땀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고 싶을 땐 운동방에서 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우영의 인테리어 실력을 칭찬하며, '인테리어돌'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우영은 LP를 좋아해서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대략 7000장 정도 모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숙은 “그 정도면 LP 바(Bar)를 운영해도 될 정도”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2PM 찬성과 우영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출격에 앞서 덕팀의 붐에게 춤 도전장을 내민다. 

박나래는 “오늘 춤과 노래가 굉장히 많을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세 사람은 오프닝은 물론 매물을 소개할 때마다 2PM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끊임없이 췄다는 후문이다.

오프닝부터 세 사람의 춤을 지켜본 붐은 “저기서는 크로마틱을 해야 해”라고 지적한다. 이에 박나래는 “크로마틱이 아니라 아크로바틱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유발한다. 

복팀 코디들은 구리시 아치울 마을로 향한다. 박나래는 이곳이 예술인 마을로도 유명하다고 말하며, 최근 배우 현빈이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신축 첫 입주 빌라로, 화이트 톤의 럭셔리 인테리어와 초록 자연 뷰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덕팀에서는 자취 12년 차 가수 존박이 출격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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