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송일국의 삼둥이 중 막내인 만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썰매장에서 동심표 영화 '러브레터'를 찍었다

이날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막내 만세의 추사랑을 향한 끊임없는 애교작전과 흑기사 역할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4회에서 만세는 추사랑을 향해 때로는 애교남으로 때로는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썰매장간 추사랑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KBS 캡쳐
썰매장에 간 추사랑과 삼둥이네는 썰매타기에 열중했지만 얼마 후 피곤했던 추사랑은 썰매 위에서 잠을 청한다.
이에 삼둥이 막내 만세는 추사랑의 썰매를 밀어 주려고 끙끙 대는가 하면 뽀뽀를 해야 깨어 난다는 아빠 송일국의 말에 “사랑 누나 눈 감아”라며 입을 쭈욱 내민다.

멈칫한 사랑이의 반응에 삼둥이 중 막내인 만세는 뽀뽀를 하지 못해 아쉬운 듯한 표정이 폭소탄을 터트리게 했다. 마치 '추사랑-만세편' 영화 러브레터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만세는 추사랑을 위해 바나나를 챙기는 등 변함없는 사랑이를 위한 행동으로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