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세쌍둥이 중 막내 만세가 추사랑을 챙기며 매너남으로 거듭났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과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만세의 썰매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썰매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카시트에 앉은 추사랑과 송만세는 특별한 관계로 거듭났다. 다정히 손을 잡는 것은 물론 까꿍 놀이를 하며 아빠들을 당혹시켰다.

뿐만 아니라 만세는 사랑이의 썰매를 챙겨주며 매너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보며 송일국은 “원래 이 역할은 대한이의 몫인데 만세가 이렇게 매너가 좋은 줄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