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VAV 멤버 로우와 지우가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VAV 로우, 지우가 이날 오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로우와 지우는 지난 10일 오후 VAV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VAV 멤버들은 로우와 지우를 배웅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로우는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에 걸맞는 VAV가 되겠다. 우리 뱀즈(팬클럽명) 많이 사랑한다”고 했다.

지우는 “우리 뱀즈분들 건강하시고, VAV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VAV는 2015년 데뷔했다. 현재 바론과 에이스가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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