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이 결혼소식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미영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 씨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허미영은 2세계획에 대한 질문에 “사실 임신 중”이라며 “5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 살이 많이 쪄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만난지 허미영이 남편과 만난지 6개월 만에 임신 5개월이라는 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허미영은 지난해 6월 지인 소개로 만난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8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같은 기수의 개그맨 양상국이 맡았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해피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