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 경기여성 거버넌스를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할 계획으로,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여성 안심분야 활동가), 여성활동가 네트워크(도내 풀뿌리 소모임, 마을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 여성 플랫폼 네트워크(여성 경제활동, 창업 플랫폼 회원), 2030 네트워크(20.30대 청년) 등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선발된 활동가는 1년 동안 성인지 의식 및 정책역량 향상 교육을 받고,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등을 활용한 정책발굴 활동 및 제언, 집행부.의회.도민 간 소통 역할 등을 맡고, 소정의 수당도 받는다.

선정방법은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는 시군별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나머지 3개 분야는 각 모임 성각에 적합한 경기도민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 50명 내외로, 총 200여 명이다.

3개 분야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 또는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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