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13일 일본의 수도권 지바현 지바시 곳곳에 'Tokyo 2020'이라고 적힌 올림픽 조형물과 현수막이 걸려있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거리는 텅텅 비어있는 모습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도쿄올림픽 전 기간을 포함하는 다음달 22일까지 도쿄 지역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하고, 지바현 등 수도권 3개 현에는 긴급사태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연장해 적용 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5시까지 일본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31명으로 집계됐다.

   
▲ 13일 일본의 수도권 지바현 지바시 곳곳에 'Tokyo 2020'이라고 적힌 올림픽 조형물과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독자제공

   
▲ 13일 일본의 수도권 지바현 지바시 곳곳에 'Tokyo 2020'이라고 적힌 올림픽 조형물과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독자제공

   
▲ 13일 일본의 수도권 지바현 지바시 곳곳에 'Tokyo 2020'이라고 적힌 올림픽 조형물과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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