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접종은 8만9167명↑ 총 605만8350명…인구대비 11.8%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5958명이라고 14일 밝혔다.

   
▲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에 준비된 화이자 백신./사진=박민규 기자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0만5508명, 아스트라제네카(AZ) 314명, 모더나 136명 등이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이달 5일부터 9일간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72만4463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0.6%다. 

누적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1039만9675명, 화이자 413만2649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6만2450명이다. 지난달 10일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689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8만9167명이 추가됐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605만8350명으로 전체 국민의 11.8%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 354만3320명, 아스트라제네카 138만5341명(교차 접종 36만2794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236만2876명) 중 84.1%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접종률은 11.2%다.

화이자는 전체 대상자(528만5260명) 가운데 78.2%가 1차, 67.0%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우선 접종 대상자(112만9689명) 중 100.0%가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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