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올라온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의 콜센타' 영상은 지난 13일 조회수 11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달 15일 10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이 채 안 돼 100만 뷰를 추가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모습이 담겼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선물한 곡이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 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임영웅은 이 곡으로 지난 3월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가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른 건 14년 만이다. 

한편,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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