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일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며 “태일은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모았다”고 전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일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최단 시간만에 100만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태일에 앞서 같은 부문 기록을 경신한 인물은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등이 있다. 

태일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일이 속한 NCT 127은 오는 9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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