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여름 극복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 몰인 '마켓경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여주 고구마, 김포 '금쌀' 등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특히 무더운 여름을 집에서 극복하는 '홈캉스'를 응원하기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로 구성했다.

   
▲ '마켓경기' 마크/사진=경기도 제공


여주 '간편달달 아이스 고구마 맛탕' 800g(80g 10팩)을 60% 싸게, 기존 2만 6000원 짜리를 1만 400원에 판다.

또 포천 '미니사과주스' 100ml 24개입을 2만 4000원에서 1만 1400원에, 안산 '시니어클럽 건강미 현미누룽지' 1만 1000원 짜리를 7700원으로, 오산 '2배로 진한 콩국수용 콩물' 340g 5팩이 1만 6000원에서 1만 800원으로, 평택 '무항생제 삼겹살' 600g이 2만 3800원에서 1만 664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마켓경기 홈페이지 내 '찜' 혹은 '소식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1000원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까지 모집하는 마켓경기 '암행모니터링단'에 온라인 지원하면, 마켓경기 2만원 쿠폰을 발급받고, 상품을 받아 평가할 수 있다.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 시 정상가로 돌아갈 수 있고, 무료 배송 조건도 업체 정책에 따라 상품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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