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주지훈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주지훈이 '헌트' 특별출연으로 부산 촬영을 다녀왔다. 확진 스태프와는 거리 두기를 지키며 촬영을 진행했다"며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자체적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13일) '헌트' 배급사 메가박스엠플러스는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헌트'의 제작사 사나이픽쳐스의 한재덕 대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촬영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헌트'의 감독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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