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하루 만에 즐기는 '초특급 세계 일주'에 나선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59회에서는 톱6가 중국, 베트남, 네팔을 대표하는 이색 음식 먹방에 나선다. 또 덴마크 갯벌 체험, 라오스 레이싱 체험, 태국 송크란 축제까지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세계 여행을 즐긴다. 

이날 톱6는 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임영웅은 셔츠와 반바지로 멋을 낸 '임영웅표 패션센스'로 모두를 환호케 한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톱6는 본격 여행 전 해외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한 '세계 상식 퀴즈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저마다 기상천외한 오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면모를 아낌없이 뽐내 감탄을 부른다. 패션 센스부터 반전 퀴즈 실력까지, 여행 전부터 돋보인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초특급 세계 일주'에 나선 톱6는 안산 '다문화 거리'에서 세계 각국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1대 1 데스매치를 벌인다. '음식 빙고'로 치열한 심리전에 돌입한 장민호와 이찬원은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음식 쌓기' 대결을 펼친 임영웅과 김희재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영탁과 붐쌤은 외국인 목소리로 나오는 노래를 맞히는 '음악 퀴즈'에 고군분투한다.

이에 더해 임영웅은 시장 나들이 중 만난 팬클럽 영웅시대 덕분에 땀을 흘려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임영웅이 시장 거리 한가운데서 뜻밖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톱6는 또 각양각색 세계 문화 체험에 도전한다. 임영웅, 영탁, 정동원은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갯벌 체험에 나서 몸개그를 선보인다. 

미니지프 레이싱에 나선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찔한 승부를 펼친다. 

한편 정동원은 태국 여행 도중 울음보를 터트린다. 급기야 형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톱6가 준비한 알짜배기 세계 일주로 여행의 설렘을 조금이나마 다시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역대급 웃음을 장전한 톱6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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