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송중기와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날 'KTX 스웨그' 창시자이자 속사포 랩의 원조 아웃사이더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는 '라스'만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인 '외톨이'를 1.5배속 버전으로 첫 도전한다. 

아웃사이더는 배우 송중기와 '외톨이'를 함께 불렀던 과거도 회상한다. 그는 송중기의 히트작 '태양의 후예'가 흥행한 후, 듀엣 영상이 급격히 역주행하면서 중국 진출까지 노렸다고 고백한다. 

한편, 김상혁은 '아이돌계 잔잔바리' 사업가로 등극한 비결을 공개한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가수 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원조 예능돌’로 사랑받았다. 일찌감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사업가로 성공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365일 ‘열일’ 중이다.

2년 전 ‘라스’에 출연해 ‘다국적 찐빵’ 사업 계획을 밝혔던 그는 “출연 이후 탄력을 받았다. 8호점까지 론칭했다”고 근황을 전한다. 그러면서 대부도에서 시작해 오이도, 월미도 등으로 확대된 ‘찐빵 사업’ 대박 비결로 ‘이것’ 타겟팅을 꼽는다.

또 김상혁은 클릭비 시절을 회상하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오종혁의 반전 과거를 폭로한다. 특히 강철 해병대 수색대로 대세에 오른 오종혁의 ‘귀요미 모멘트’와 서로 엉덩이를 두들겨주며 버텼던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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