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다음달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에 1롯트에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동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다.

   
▲ GS건설 문성파크자이 조감도

구미시 일대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문성파크자이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 조성된 '구미1∙2∙3∙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또한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내에도 약 800여개사 총 3만~4만명 가량이 종사할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문성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구미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 아파트라는 데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며 "문성2지구는 산업단지와 구도심으로의 빠른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최고의 학군까지 필수 생활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