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가 정규 2집으로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 8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NCT가 지난 해 10월 발표한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은 판매량 10만 6000장을 기록, '톱 피지컬 앨범' 8위를 차지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년 상반기 결산 리포트’는 MRC 데이터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6개월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다. 

‘톱 피지컬 앨범’ 부문에는 NCT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퀸(Queen)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NCT는 지난 해 발표한 정규 2집 Pt.1과 Pt.2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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