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지난 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잔나비는 전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환상의 나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작은 성, 바다, 무지개, 흰 구름 등 동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알록달록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다. 이와 함께 잔나비 신보 정보가 애니메이션 영화 크레딧처럼 자막으로 삽입됐다.

앞서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을밤에 든 생각’, ‘쉬'(She)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잔나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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