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어드바이저, AIG 글로벌 파트너스도 함께 이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AIG손해보험이 본사를 서울시 종로구에서 여의도로 이전했다.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투(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투(Two) IFC 빌딩 AIG손해보험 본사에서 개최된 입주기념식에서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과 함께 AIG어드바이저와 AIG 글로벌 파트너스도 투 IFC로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하게 됐다.
AIG손해보험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로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