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 레저·관광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음 달까지 집중 홍보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개그우먼 김민경이 참여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16일부터 해양안전실천본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 해양안전실천본부 유튜브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영상/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또 국민들의 자발적 구명조끼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안전실천 서약'과 '구명조끼 착용 인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공익광고도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듯,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다"면서 "'안심콜' 등록 등,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 모두가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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