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국 포브스가 그룹 드리핀의 '프리 패스'(Free Pass)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태연, 킹덤, 드리핀 그리고 블랙핑크: 월드송 차트에서 움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브스는 드리핀의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 진입에 대해 “드리핀의 세 번째 새로운 곡이 상위 10위 안에 들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탐나는 위치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부하지 않은 히트메이커라 더 인상적인 순위"라고 평가했다. 

드리핀은 지난 달 29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로 해외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TOP) K-팝(POP)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드리핀은 그간 강세를 보였던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유럽 시장에서도 호성적을 보이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드리핀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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