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미국 내서 민박 공유 온라인 서비스 ‘에어비엔비’ 논란 가열 조짐. 최근 LG 인근 베니스 해안가 비롯, 관광지에서 에어비앤비로부터 알선받아 주택이나 건물에 딸린 시설을 빌려주는 민박 서비스 성행.

LA 주변에서만 4천500여 명이 에어비엔비를 통한 민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는데. 이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이 자그마치 4300만(약 469억원) 달러? 하지만 이들은 시 당국이 관리하는 숙박업소 리스트에 속해있지 않아 사실상 불법 영업. 세금이나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어.

이웃 주민들 반발도 엄청나. 소음과 불안감 내세우며 강력한 단속을 정부에 요구. 민박업자들과 다툼까지. 모바일 앱 통해 차량과 승객 연결해주는 ‘우버택시’ 서비스 논란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듯?

   
▲ 민박 공유 온라인 서비스 ‘에어비엔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