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노을 이상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상곤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상곤은 지난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 했던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소속사는 "이상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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