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의 콜센타'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허니6 정엽, 이기찬, 서지석, 임강성, 김재중, 하성운과 만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4회에서는 톱6와 허니6가 '꿀보이스 특집'을 꾸민다.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이날 본격 대결에서 정엽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김재중은 신성우의 '서시'를 부른다. 영탁은 존박의 '철부지'를, 장민호는 김용임의 '열두줄'을, 이기찬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한다. 

이 가운데 임영웅과 '영웅재중' 김재중이 맞붙는다. 임영웅은 "나는 영웅이 본명"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자 김재중은 "난 영웅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팽팽히 맞선다. 두 영웅의 흥미진진한 '영웅 쟁탈전'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김재중은 무려 8개월간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했던 톱6 멤버가 있다고 밝힌다. 

톱6 중 한 멤버는 정엽과 함께 한 '낫띵 배러'(Nothing better) 무대로 전 출연진의 찬사를 받는다. 또 정엽은 율동을 곁들인 트로트 메들리로 현장을 열쾅케 한다. 

새롭게 도입된 막판 뒤집기 찬스 '럭키룰렛 배 유닛 대결'도 펼쳐진다. '럭키룰렛' 사용권을 얻기 위해 정엽과 김재중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이찬원과 김희재는 장윤정의 '콩깍지'를 부른다. 과연 어느 팀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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