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방울 목걸이와 티아라 소주잔 세트 500개 한정 판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류회사와 주얼리의 협업은 업계 최초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 소주잔이 한 세트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가 협업해 8월1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굿즈 세트. 두 브랜드 모두 아이유가 모델이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참이슬-제이에스티나 굿즈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후에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 판매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아이유는 7년 동안 참이슬 최장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부터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사 모두 이번 굿즈 출시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아이유의 참이슬-제이에스티나 굿즈 언박싱(영상으로 상품 최초 공개) 예고를 SNS에 공개했다. 본 영상은 16일 공개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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