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공식입장 "손호준과 친한 동료일 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배우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김소은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팀은 갑작스럽게 터진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에 당혹스런 표정이다.

이에 대해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오후 손호준 열애설에 대해 "남녀사이보다 친한 동료 사이를 오해해 열애설로 불거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얼마전 공식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 김소은이 야간에 만난 사진과 함께 "손호준과 김소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

손현주-엄지원 ‘더 폰’ 기대해도 좋습니다 

손현주-엄지원이 ‘더 폰’ 캐스팅 소감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9일 배급사에 따르면 손현주 엄지원이 이색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폰’(가제)으로 충무로에서 호흡을 맞춘다.

손현주 엄지원 주연 ‘더 폰’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손현주 엄지원은 스크린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손현주는 로펌 변호사 ‘고동호’ 역을, 엄지원은 그의 부인 ‘조연수’ 역을 맡았다.

손현주 엄지원에 대해 김봉주 감독은 “연기파 손현주 엄지원 두 배우가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고마웠다. 손현주 엄지원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더 폰’은 2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크랭크인,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호구의 사랑 도희./TVN 캡쳐
'호구의 사랑', 도희 …첫 화부터 걸쭉한 입답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호구의 사랑'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다. 9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 도희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도희는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의 유이와 전라도 사투리로 살벌한 말싸움을 벌였다.

호구의 사랑 도희는 남자 못지 않은 강한 승부욕과 거친 입담으로 서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도도희 대 도희'의 배틀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 호구 남녀의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호구의 사랑 도희.

'컬투쇼' 포미닛 최고 주당은 허가윤

'컬투쇼'에 출연한 포미닛이 최고의 주당으로 허가윤을 선택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포미닛, 리지, 뮤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현아는 "포미닛 멤버들끼리 술을 자주 먹는다. 막내가 성인이 되고부터는 다같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포미닛 멤버들은 DJ 컬투에게 주량 질문을 받았고 "허가윤이 제일 잘 먹는다. 잘 안 취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허가윤은 웃으며 부정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포미닛 멤버들은 "가윤이는 멤버들이 다 취하면 챙기는 역할"이라고 설명해 포미닛 멤버 중 가장 주당임을 밝혔다.

포미닛은 9일 정오 새 미니앨범'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미닛 멤버들이 소파 위에 앉아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한 현아는 "포미닛에 한 번 미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컬투쇼 포미닛. 컬투쇼 포미닛. 컬투쇼 포미닛. 컬투쇼 포미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