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획재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 등 국내 경기에 '불확실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기재부는 16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이렇게 진단했다.

   
▲ 기획재정부 청사/사진=기재부 제공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호조와 내수 경기 회복으로 순항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을 내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은 4개월 만에 다시 등장했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수도권 등에서 굉장히 안 좋고, 이것이 대면 서비스업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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