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샤이니 키(김기범)의 훈련병 시절 사진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군악대 동기, 후임들과 여행을 떠난 키의 하루가 공개된 가운데, 방송 이후 그의 군 시절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키는 2019년 3월 4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의 입대 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키가 이른바 '밤톨 머리'로 군 생활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키는 지난해 10월 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종료와 함께 미복귀 전역했다. 지난 2월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